BTS 백악관 초청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방탄소년단 백악관에서 5월 31일 조 바이든 대통령 만난다
누가 뭐라고 해도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정상에 올라 있는 방탄소년단 BTS가 이번에는 백악관에 초청되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다고 합니다. BTS는 그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 등의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편견, 인종차별, 폭력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 BTS는 유엔에서도 2018년, 2020년 그리고 2021년 세차례 연설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리더 RM이 대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는 연설을 해서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리고 2020년 연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난다. 같이 가는 이 길에 별이 보이지 않는다면 달빛에 의지하고 달빛마저 없다면 서로의 얼굴을 불빛 삼아 나아가 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사회적인 이슈에 긍정적이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던 BTS 방탄소년단이 현재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초청으로 미국 백악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5월 3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가집니다. 이번 초청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 태평양 제도 원주민의 달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빅히트 뮤직이 밝혔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역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습니다. 저번에 미국 여행할 때 먼발치에서 보고만 왔는데 음 들어가 보게 되었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속적으로 차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방탄소년단 BTS가 이번에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면서 다시 한번 전 세계 약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해주면 좋겠습니다. 특히 미국 사회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 소수민족,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를 예방하고 그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마중물이 되는 백악관 방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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