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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liv 골프 상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참가 선수

by 트윈레인보우 2022. 8. 1.

liv 골프 상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참가 선수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얼마 전 들려왔던 사우디아라비다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입니다. 일명 핵폭탄급 돈 잔치라고 불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골프는 현재까지 3차 대회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는 9월 첫 주 미국에서 4차 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LIV 골프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엄청난 계약금과 상금때문입니다. 오늘은 liv 골프 상금과 참가 선수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iv 골프 뜻

정식 명칭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으로 2022년 6월 처음 시작된 골프투어입니다. 14개 돼회에 48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컷오프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 대회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엄청난 상금입니다. 대회당 총상금은 2000만 달러(약 290억 원)이고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입니다. 당연히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특히 48명이 참가해서 컷오프 없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LIV 인비테이셔널 대회

 

liv 골프 참가 선수

PGA 투어커미셔너에서는 LIV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선수는 PGA 투어 회원 자격 상실 및 영구 제명을 한다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또는 현재 상위 랭크된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참가했던 대표적인 선수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iv 참가 선수 필 미컬슨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참가 선수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바로 필 미컬슨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 출신 선수로 1992년에 PGA 투어에 입회하고 골프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선수입니다. 우승 경력은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이고 가장 최근에 2021년 PGA 투어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정도로 현재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역시 LIV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9년에 PGA 투어에 입회하였고 우승과 준우승을 많이 한 실력 있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필 미컬슨의 LIV 참가 다음으로 놀랬던 선수는 더스틴 존슨입니다. 미국 출신으로 2007년에 PGA 투어에 입회한 비교적 젊은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을 한 경력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세계랭킹 13위였던 더스틴 존슨의 LIV 대회 출전은 역시 논란이 많았습니다.

LIV 골프 상금

 

LIV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우승자 헨릭 스텐손

 

그럼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상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3차 대회의 상금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대회는 매 대회마다 총 2000만달러의 총상금이 지급됩니다. 그중에서 우승자는 400만 달러(약 52억 원)를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열린 LIV 3차 대회에서 헨린 스텐손은 더스틴 존슨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이때 그가 받은 상금이 400만 달러입니다. 현재 환율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52억 원정도입니다. 

 

LIV 골프 계약금

대회에 참가해서 받는 상금 이외에 PGA 투어를 포기하고 LIV 대회에 출전하면서 선수들은 계약금을 받습니다. 이 계약금의 규모도 엄청난데 뉴스에서 예측한 주요 선수의 계약금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LIV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 필 미컬슨

이 대회의 간판 선수라고 할 수 있는 필 미컬슨은 최소 2억 달러를 보장받고 이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공개한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보면 필 미컬슨은 1억 38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줄곧 1위에 올라 있던 타이거 우즈는 5위로 밀렸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LIV측으로부터 10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안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는 이를 거절하고 PGA에 남았습니다. 

 

LIV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 더스틴 존슨

 

LIV로 이적한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샘보, 브룩스 캡카가 2위부터 4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LIV 참가한 선수들의 수입이 늘어난 것은 엄청난 계약금 영향으로 보입니다.

 

LIV  골프 한국선수

 

케빈 나

 

현재까지 LIV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국적 선수는 없습니다. 재미교포인 케빈 나와 아시안투어 소속의 김시환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PGA 투어에서 5승을 하면서 약 37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던 케빈 나는 한국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케빈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4년간 약 3000만 달러 안팎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상으로 올해 골프계에서 폭풍을 몰고 왔던 LIV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대회를 돈을 좇는 머니게임에 비교하고 있습니다. 직업으로 골프를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커리어와 상금을 따라서 결정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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