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페덱스컵 랭킹 순위별 상금 임성재 순위 최종전 일정

by 트윈레인보우 2022. 8. 24.

페덱스컵 랭킹 순위별 상금 임성재 순위 최종전 일정

미국 프로골프 협회인 PGA에서 주관하는 최고의 '쩐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페덱스컵 최종전이 8월 25일로 다가왔습니다.  최종 우승 보너스 상금 1800만 달러가 주어지는 페덱스컵 랭킹, 순위별 상금, 그리고 최종건 일정과 임성재 선수의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GA 페덱스컵 로고
출처:PGA

 

 

페덱스컵이란?

페덱스컵은 미국 운송회사인 페덱스가 PGA 투어 3개 플레이오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BMW 챔피언십, 투어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챔피언에게 주는 우승 트로피입니다. 세 개의 각 경기마다 우승 상금이 주어지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 보너스 상금이 주어집니다. 올해 우승 보너스는 1800만 달러(한화 약 240억 원)입니다.

 

정규시즌의 순위에 따라서 상위 125명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고 3개 대회를 치르면서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대회입니다. 1차전 125명, 2차전 70명, 최종전인 3차전에는 상위 30명만 출전해서 우승을 겨룹니다.

 

2022년 페덱스컵 순위

 

페덱스컵 순위
페덱스컵 순위, 출처:PGA

 

지난 22일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순위는 위와 같습니다. 1위는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 2위는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3위는 역시 미국의 윌 잴러토리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페덱스컵 최종전에는 우리나라 선수 2명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임성재 선수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2,200.50 포인트를 얻으면서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아쉽게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경훈 선수가 1,406.40 포인트로 26위를 마크하며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자세히 보기>

 

페덱스컵 경기방식

페덱스컵의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은 조금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종전에 나서는 30명의 선수가 2차전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보너스 타수를 적용받고 경기를 치른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페덱스컵 1위는 10언더파, 2위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5위는 5언더파로 최종전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순위가 높을수록 시작하는 점수가 좋게 시작하기 때문에 아주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6위~10위는 4언더파, 11위~15위는 3언더파, 16위~20위는 2언더파, 21위~25위는 1언더파의 보너스 타수가 주어지고 26위~30위까지는 보너스 타수가 없이 시작합니다. 

임성재 선수는 10위에 랭크되어 있어서 4언더파로 시작하고 이경훈 선수는 26위에 있어서 아쉽게도 보너스 타수가 없이 최종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페덱스컵 보너스 타수 예시
페덱스컵 랭킹별 보너스 타수, 출처:PGA

 

페덱스컵 우승 상금(우승 보너스 1800만 달러)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 최종전에는 상위 30명만 출전하게 되며 그야말로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회의 위상만큼이나 우승 보너스도 엄청납니다. 대회의 우승상금과는 별도로 페덱스 포인트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1위에 오른 선수에게는 무려 1800만 달러(한화 약 240억 원)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30명 중에서 최하위를 하더라도 출전 보너스 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
페덱스컵 우승 및 최종전 출전 선수 보너스 금액, 출처:PGA

 

페덱스컵 최종전 일정(8월 25일~28, 미국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

PGA 투어 최종전이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은 투어챔피언십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8월 25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22일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로 상위 30명이 출전해서 최종 우승을 겨루게 됩니다.

 

<페덱스컵 상세 내용 보기>

 

그야말로 세계 골프 선수들의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된 우리나라 임성재 선수와 이경훈 선수가 이번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너스도 두둑하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