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빌리는 일명 주담대 금리가 8%에 육박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조금 떨어져 주담대 금리 상단 이자가 7%대로 다시 내려왔지만 여전히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해서 주담대 금리가 4%대를 유지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카뱅) 주담대 금리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비교
현재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의 주담대의 경우 고정금리는 연 4.80~7.01% 선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변동형 금리를 적용한 주담대 금리는 5.24~7.65%로 나타났습니다.
즉 4.80~7.65%까지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담대 고정금리는 지나달과 비교했을 때 상단이 0.06%포인트 내렸습니다. 우려했던 8%는 넘어서지 않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 비교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카뱅 주담대 금리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는 변동금리는 연 4.313%~6.096%이고 혼합금리는 연 4.808%~5.96%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기준그리는 연 3.98%, 혼합금리는 5년간은 고정금리로 연 4.736%이고 이후에는 연 3.980%가 적용됩니다. 주담대 최종 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를 적용해서 결정합니다.
은행연합회의 자료를 참고해 보면 올해 10월중 실행된 카뱅 주담대 금리는 절반 이상이 3%대에서 받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5% 미만 금리가 전체 주담대 실행의 12%를 차지했고 3.5~4% 미만 금리가 35.30%를 차지했습니다. 4% 이하 주담대 금리로 자금을 빌린 사람이 전체의 50%에 가깝습니다. 다른 금융기관과 비교해서 낮은 금리로 주택 구입자금을 빌렸다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 신청 대상 한도
카카오뱅크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와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입증이 가능한 사업소득자가 해당합니다. 최저금리는 연 4.32%로 최대한도 10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모바일을 통해서 챗봇과 상담 후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내가 받을 수 있는 한도를 챗봇과 상담하면서 몇가지 정보를 알려주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챗봇과 상담후 주담대를 신청하면 카카오뱅크와 업무 협약이 되어 있는 법무사가 주담대 근저당권 설정 등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도움을 주는 법무사사무소도 배정해줍니다. 다만, 업무 처리가 원할하게 되기 위해서 1일 접수량을 제한하고 있으니 시간을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 신청 가능한 기간은 주택구입 자금의 경우에는 잔금을 지급하는 날을 기준으로 20일 이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06시~23시까지 주담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하는 주담대는 세대합산으로 무주택이거나 1주택 세대가 해당합니다.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주담대가 있는 경우에는 무주택이라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카카오뱅크 앱을 설치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나의 한도 확인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챗봇과 상담을 통해서 간편하게 한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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