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원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

3년동안 유지되었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1월 30일부터 완화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의 실내,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1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세부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학교 학원 실내마스크 착용 기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기준

가장먼저 알아볼 내용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기준입니다.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택시, 항공기 등이 포함되는데요. 이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기준은 탑승시에는 착용하고 기다릴 때는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중교통 탑승시와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의무착용이 시행되는데요. 대중교통의 실내는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선박, 항공기 등에서 사방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곳을 말합니다. 플랫폼이나 승강장 등에서 대중교통을 기다리고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일단 탑승을 하면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 마스크 착용 기준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업종 중 하나가 체육시설과 목욕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조치로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도 없어집니다. 특히 많은 논란이 되었던 헬스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의 실내 시설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됩니다. 다만, 수영장이나 목욕탕, 헬스장 등의 시설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는 건물이나 시설내에 위치하고 있다면 여전히 착용해야 합니다. 

 

학교 및 학원 마스크 착용 기준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많이 걱정했던 시설이 학교와 학원시설이었습니다. 이번 조치고 학교와 학원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학교와 학원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등교나 등원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 이용시
-등교나 등원을 위한 통근, 통학차량 이용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을 위한 차량 이용 시

위의 조치로 인해서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받을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통학이나 통원 버스를 이용하거나 체험학습 등과 같이 단체활동을 위해서 이동하는 차량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방역당국에서 적극 착용을 권고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모여 합창,함성, 대화 등을 하는 경우

특히 엘리베이터 등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에서 입소형 시설과 의료기관과 약국 그리고 대중교통의 실내입니다. 입소형 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등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약국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이상으로 1월 30일부터 적용되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대부분 해제되었지만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착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자체별로 의무착용 시설을 정할 수도 있으니 시설 방문시에 꼭 확인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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